그림

📰🗞️📄신문지야,놀자!-양초 문지르기 4종

미리4057 2024. 4. 29. 14:43

신문지 한 장으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양초로 문지르고 찢고, 뭉치고, 접고, 붙이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활짝 피어난다.

오늘은 신문지를 활용한 양초 문지르기 기법을 준비한다.

모아 두었던 양초 토막을 꺼낼 때이다.

일반적인 양초그림은

양초로 그림을 그려 수채화물감으로 칠 해 그렸던 그림이 나타나는 비밀그림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나 글씨를 양초로 문지르기를 해서

문지른 부분만 또렷이 나타나게 하는 양초미술기법을 준비한다.

 

[주제] ;문지르기기법]

[제목 ;양초 문지르기 

[준비물];신문지, 양초, 수채화물감, 딱풀, 가위, 배경지, 미술도구등

[과정]

1, 여러 장의신문지를 준비한다.

2, 나타내고 싶은 그림이나 글씨를 선택한다.

3, 양초로 선택한 부분에 집중해서 칠한다

(물감을 칠했을 때 깔끔한 라인을 원한다면 양초를 연필처럼 살짝 깎아서 칠하면 좋다.)

4, 검정 수채화 물감으로 칠한다.

5, 마른 후 가위로 오려 배경지에 붙여 완성한다.

*신문지를 붙일 때 액체풀을 사용하면 쪼글쪼글하게 되니 딱풀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양초문지르기기법>

 

📰🗞️📄 -양초 문지르기 기법- 응용버전으로 감상해 본다.

 

 

📰🗞️📄<양초문지르기기법>>

 

 

 

 

 

📰🗞️📄<양초문지르기기법>

 

 

주제와 관련한 <동시>를모두함께 낭송한다.

 

📰🗞️📄 신문지야, 놀자! <동시>

           금다온

 

신문지를 쓱쓱

 

양초로 문질러요

 

무늬가 반짝

 

마법처럼 나타나요

 

쭉쭉 찢으면

 

비 오는 날 천둥 같고

 

꼭꼭 뭉치면

 

손에 쏙 들어오는 구름

 

신문지 한 장으로

 

우린 마술사!

 

펼치면 놀이터

 

접으면 동화나라!

 

📰🗞️📄 신문지 패션쇼 <동시>

           꿈그림

 

신문지모자,

 

휘익~ 접었더니

 

왕자님 왕관이 되었어요!

 

반짝 치마,

 

펄럭 망토,

 

쓱싹쓱싹 코트까지!

 

거울 앞에

 

찰칵찰칵

 

신문지 패션쇼 열렸어요

 

우리 반 친구들

 

오늘은 모델!

 

박수소리에

 

신문지가 춤춰요!.

 

📰🗞️📄 텐트 속 이야기 <동시>

            금미리

 

신문지를 붙이고

 

꼭꼭 세우면

 

우리만의 텐트가 짠!

 

들어가 앉아

 

도란도란 속삭이면

 

별들도 반짝여요

 

호랑이도 나오고

 

마녀도 지나 가고

 

우리 마음속모험이

 

신문지 안에 숨어 있어요!.

 

 

📰🗞️📄 신문지 요리사 <동시>

          유월비

 

신문지를 뭉쳐서

 

후추 뿌리고

 

찢어둔 종이는

 

샐러드처럼 솔솔~

 

모자 쓰고, 앞치마 두르고

 

신문지 주방 열렸어요

 

오늘의 요리는

 

"상상피자신문지맛!

 

 

📰🗞️📄 [신문지로 뚝딱! 웃음이 피어나는 미술놀이]

신문지와 노는 방법은 비단 양초뿐만이 아니라 다양하다.

1 <신문지를 찢고 뭉치기>;찢은 신문지를 구름처럼 뭉쳐서 공놀이는 물론, 나무, 꽃, 동물등 다양한 콜라주를 만들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2, 신문지를 이어 긴 터널을 만들기도 하고 치마, 망토, 모자, 안경 등을 만들어 친구들과 번갈아 입고 런웨이에서 포즈 잡기도 하며

3, 패션쇼를 열어도 재미있다.

4, 신문지를 여러 장 테이프로 붙여 책상이나 의자 사이를 덮어 미니 텐트를 만들 수도 있다.

   텐트 속에서 소꿉놀이, 손 전등을 켜고 그림자놀이 혹은 동화책 읽기도 재미있다.

5, 신문지피자를 만들어 쟁반에 올리며 노는 신문지요리사등역할놀이도 할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신문지 놀이가 우리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귀찮고 힘들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생각한다.

 

따뜻한 동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술시간이 더욱 풍성하고즐거워지 길 바라며,

📰🗞️📄 그림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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