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젠탱글-배경지(5종)에 따라 감상이 다르다

젠탱글은 선이나 패턴을 반복적으로 그리는 미술분야이다.

누구나 쉽게 활동할 수 있고 초보자도 생각보다 성취도가 높게 나온다.

오늘은 말린 나뭇잎에 선이나 패턴을 반복적으로 그린 후

스틱기법의 배경지에 붙여 감상해 본다.

미술을 몰라도취미로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준비물];흰색 화지, 말린 나뭇잎, 흰색펜, 아크릴물감, 스틱, 반짝이풀, 금색색상지(배경지), 연지색띠지

              투명필름지, 접착테이프, 미술도구등

[과정]

1, 말린 나뭇잎 중 잎의 면이 고른 나뭇잎을 선택한다.

2, 나뭇잎의 잎맥을 기준으로 흰색펜으로 면을 나눈다.

3, 기초도형이나 곡선, 직선, 사선, 가로줄, 세로줄 등 생각나는 데로 자신의 패턴대로 그린다.

4, 바싹하게 말린 나뭇잎에 그리는 것이므로 나뭇잎이 부서지지 않도록 손에 힘을 빼고 그린다.

5, 다양한 색의 아크릴물감을 파렛트에 준비한다.

6, 스틱에 물감을 묻혀 흰색 화지에 두드린다.

7, 스틱을 두드리는 횟수와 세기에 따라 여러 가지 색의 물감이 겹쳐 나타나는 무늬의 효과 다르다.

8, 연지색띠지를 붙이고 금색배경지에 붙인다.

9, 젠탱글 한 나뭇잎을 붙인다.

10, 반짝이풀로 장식한다.

11, 보존을 위해 투명필름으로 붙여 완성한다.

 

 

나뭇잎젠탱글

 

-나뭇잎젠탱글-여러 가지 배경버전으로 감상해 본다.

 

철쭉꽃장식배경버전의나뭇잎젠탱글

 

 

말린나뭇잎장식배경버전의나뭇잎젠탱글

 

단풍잎장식배경버전의나뭇잎젠탱글

 

은행잎과담쟁이말린잎장식배경버전의나뭇잎젠텡글

 

계절마다 좋은 나뭇잎과 꽃잎을 잊지 않고 책갈피에 말려둔다면 사계절 무관하게 언제든지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말리는 방법];

나뭇잎이나꽃을 물기를 닦고 습자지 위에 원하는 모양으로 손질하여 습자지를 덮어 책갈피나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공기가 접촉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