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의 그림정원

우리나라 전국에 들과 언덕, 산에 자생하는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찔레꽃, 흰색 찔레꽃과 연분홍 찔레꽃이 있다. 이렇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음에 전해 내려오는 스토리와 시, 노랫말이 자주 등장하나 보다. 오늘날에는 정원수로 볼 수가 있는 것 같고 특히 도심에서는 보기 귀한 꽃이 됐다. 찔레꽃의 향기는 은은하고 독특한 향기로 많은 곤충과 벌나비들을 부른다. 오늘은 마카브러시와 프러스펜과 사인펜으로 찔레꽃과 놀아본다꽃잎은 작고 동글동글하게, 잎은진초록,줄기엔 가시도하나 그려보면 진짜 같다.그리다 힘든 순간, 살짝 지나가는 장면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그럼 누구나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아본다. [주제] ;초보자를 위한 흰 찔레꽃 그리기[제목] ;싱그러운 봄! 흰 찔레꽃..

그림 2025. 3. 25. 10:05

겨울의 찬기운이 물러가고, 산과 들에 붉은빛을 더하는 진달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이다.소박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진달래는 그림으로 표현하기에 매력적인 소재이다.이번포스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달래를 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변의 약산은 진달래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그리고 봄꽃 진달래꽃을 생각하면 문득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인물이 있다. 국민 서정시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김소월, 봄이면 아마도 전 국민이 한 번쯤 읊조리는'진달래'시 이기도하다. 임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이별의 정한을 담은 김소월의 '진달래를 읊조려본다. 마카로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 [주제];봄을 알리는 꽃[제목];봄의 선구자-진달래[준비물];..

그림 2025. 3. 11. 15:37

따뜻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하늘을 향해 조용히 피어나 그대 마음에 웃음보따리를 한 아름 선물 할 것입니다. 목련을 좋아하세요?물으면 질 때 지저분해서 싫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 세상의 만물이 무엇이든지 질 때가 아름다움 법은 드물지요.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떨어져 있는 꽃잎을 싫어한다면 마음이 아픕니다.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순백의 봄을 닮은 목련화를 그려보려 합니다.짧은 동시도 함께 읽으며 마음에도 조용한 꽃 한 송이 피워 봅니다. [주제];따뜻한 동시와 함께 그리는 꽃그림[제목];목련화[준비물] ; 마카브러시, 색연필, 사인펜연필, 지우개등 그림과 관련 된 동시를 함께 낭송하고 연계 활동도 해 봅니다. 목련꽃이 피면목련꽃이 피면 마을이 조용해져요 바람도 살금살금 햇살..

그림 2025. 3. 6. 14:09

봄 하면제일 먼저 활짝 핀 벚꽃이 떠오른다.봄바람이 불어오는 길목, 분홍빛 벚꽃이 하늘을 물들인다.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봄꽃 중의 하나이다. 벚꽃은 필 때에도 아름답지만질 때 제일 아름답다. 대표적인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순결, 부, 교양.오늘은 벚꽃과 함께 춤추는 나비를 떠올리며 봄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로 표현해 보려 한다.봄의 따뜻함을 여러분과 함께 느끼며 동시를 읽고 그림을 그려본다. [주제] ;봄을 그리는 와 그림활동[제목] ;분홍빛 벚꽃과 나비의 춤[준비물] ;흰색머메이드지, 마카펜, 사인펜, 프러스펜, 네임펜, 연필, 지우개등 [과정]1, 부드러운 곡선으로 나뭇가지를 그린다. 휘어진 가지는 자연스럽게, 종이한쪽에서 자라나듯 표현한다.2, 가지 위..

그림 2025. 2. 28. 09:23

물가에 많이 심겨있는,부드럽고 포근한 솜털, 봄이면 가장 먼저 반가움을 전하는몽글몽글한 몽우리의 버들강아지,또는 갯버들이라고 한다.오늘은 마카로 부드러운 솜털 같은 은빛 싹이 돋아나는 그림을 쉬운 버전으로 준비한다.버들강아지는 새봄을 맞는 우리의 마음을 매년 설레게 한다. [주제] ;봄식물[제목] ;버들강아지-갯버들 그리[준비물] ;흰색머메이드제, 마카, 연필, 지우개등 주제에 관련된 시나 동요, 노래 등을 모두 함께 낭송하며 수업을 마무리한다.버들강아지 솜털로 편지 쓰는 봄 가지 끝에 동그랗게 "이제 따뜻해질 거야" 너를 보면 마음도 보드라워 봄 물가에서 물가에 조용히 고개 내민 버들강아지 말없이도 아는 듯 햇살에 살며시 웃어요 바람은 살짝 갯버들가지를 흔들고 작은 솜씨로 봄을 짓고 있어요..

그림 2025. 2. 17. 14:48

우리나라 전통 고택 정원에서 사랑받는 나무,봄철 산책 길에서 볼 수 있는 붉고 강렬한 색,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붉은 꽃,홍매화.매화는 고귀함과 인내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이다.특히 홍매화는 따뜻한 색감과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은 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꽃, 홍매화를 마카드로잉으로 소개한다.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림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주제] ;봄식물[제목] ;홍매화[준비물] ;흰색머메이드지, 마카, 연필, 지우개 홍매화 홍매화 가지 끝에 조용히 피어나는 봄의 첫인사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지 않고 햇살을 맞으며 웃는다. 홍매화 꽃길 홍매화가 피어나면 꽃길이 펼쳐져요 분홍빛 물..

그림 2025. 2. 10. 18:10

추운 겨울을 지나가 장 먼저 고개를 드는 봄꽃, 수선화.노란 꽃잎과 도도하게 선줄기, 그리고 은은한 향기추사김정희가 좋아했던 꽃,수선화.오늘은 마카드로잉으로 수선화를 그리고 봄동시 3편을 소개한다. [주제] ;봄의 시작을 꽃으로 표현하기[제목] ;수선화 마카 드로잉[준비물] ;흰색머메이드지, 마카, 연필, 지우개등 봄의 전령사 수선화 도도하게 고개를 든 노란 꽃잎하나 아무 말 없어도 봄이 왔다고 알려준다 추위 끝에 핀 그 마음 참 고마워 수선화는 종처럼 초록 줄기 끝에서 노란 종 하나 땡, 울린다 :봄이 왔어요!" 햇살 따라 종소리가 퍼진다. 수선화에게 먼저 피는 건 참 용기 있는 일이에요 아직 바람은 차지만 당신은 웃고 있네요 나도 그렇게 한송이처럼 용기 내볼래요. 수선화는 봄을..

그림 2025. 2. 8. 08:31

달리기에 모든 걸 걸었다.등뼈를 활처럼 굽혔다가스프링 튕기듯 초원을 달려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자면 멋있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다.그저 멀리서 바라보기에는'아름다운'이 모습이 어쩌면 역설적으로 냉정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타의 처절한 눈물일 수 있다.참고-sbs창사특집다큐싱글맘치타'사만다'- 오늘은동물계의 우사인볼트,하지만 싱글맘의 삶을 운명적으로 타고 난 치타를 제목으로 마카, 사인펜, 프러스펜등으로 쉽게 표현해 본다.싱글맘치타, 어미로써 모든 것을 다책임지는 긴장된 삶에서 잠시 소환하여 휴식을 준다. [주제] ;동물[제목] ;세계에서가장빠른동물-치타[준비물] ;흰색머메이드지, 마카, 사인펜, 프러스펜, 연필, 지우개등 [과정]1, 치타의 신체적 특징을 안다. -,황갈색의 몸색깔 -,몸의 검..

그림 2025. 2. 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