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이를 태워 그림을 그린다. 종이태우기기법, 버닝기법이라고도 한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미술 기법에도 난이도가 있다.
같은 주제도 대상에 따라,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서 즐거운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또, 우연히 참여 했을지라도 좋은 경험으로 흥미를 갖게 되어 미술에 욕구발생이 되는 동기가 될 수 있도록
강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 대상이 유아나 아동이었을 경우 인생에 있어 무척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수 있으므로 강단에 서는
이는 책임감을 갖고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간을 헛트로 흘려버리면 안 될 것이다.
오늘의 미술활동은 고학년이상 성인대상 미술활동으로
종이 태우기 기법 (버닝 기법)을 하려고 한다.
유의점은 옆사람과의 간격을 유지하게 하고 동작을 단순화 시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한다.
[준비물] ; 핑크색, 연지색화지(배경지) , 종이포일 (2장) , O.H.P필름, 테이프
양초, 종이컵, 성냥, 나무 펜, 물수건, 4B연필, 가위, 풀등
[과정]
1 ,양초를 유리컵이나 종이컵에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
2 , 양초에 성냥으로 불을 붙인다.
3 , 나무펜을 양초불에 달궈 구멍을 뚫듯이 종이포일에 대고 태운다.
4 , 여러 가지 형태의 무늬가 나오도록 종이포일을 태운다.
5 , 종이포일의 한 장은 작은 무늬로, 다른 한장은 큰 무늬가 표현되도록 디자인하여 태운다. 6 ,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미술 활동이므로 3회 이상의 수업으로 천천히 충분히
안전에 유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7 , 핑크색화지 2장 중 첫째장을 도자기& 화병, 혹은 원하는 주제의 단순한 형태로 오린다.
8 , 먼저 작은 무늬의 종이포일을 오린 핑크색화지의 테두리에만 풀칠하여 붙인다.
9 , 남은 종이포일을 겹쳐 역시 테두리에만 풀칠하여 붙혀 전체적으로
볼륨이 표현되도록 한다
10 , 오린 핑크색화지의 모양대로 종이호일을 잘라낸다.
11 , 연지색화지에 그림을 붙인다 - 테두리를 남기고 오린다.
12 , 그림을 두 번째 장 핑크색 배경지에 붙인다.
13 , O.H.P 필름을 그림 위에 붙여 완성한다.
버닝기법; 종이나 천을 태워 나타나는 우연의 무늬효과를 이용하는 미술기법.
(패션디자인과 직물디자인의 표현기법으로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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