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껍질 공예 두 번째 활동이다. 얇은 냅킨 페이퍼와 단단한 굴껍질,
그리고 작은 구슬이 하나의 장면을 만들었다.
서로 다른 질감과 성질의 재료가
아이들의 손에서 조용한 감정의 조형으로 완성되었다. 조개껍질은 자연에서 얻어 모아 온 것 들이다. 애착물건처럼 소중하다.
<조개껍질 공예 >-
[준비물] ; 캔버스, 조개껍질, 아크릴물감, 젯소, 글루건, 냅킨아트페이퍼, 성탄 꾸미기 재료, 금색반짝이풀
가위, 자, 미술도구등
[과정] 1 , 캔버스를 검정아크릴물감으로 칠한다.
2 , 작업할 조개껍질을 정한다(여기서는 가리비와 굴껍데기와 고둥으로 진행함)
3 , 조개껍질에 젯소를 칠한다
4, 냅킨아트페이퍼에서 조개껍질 크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선택해 가위로 오린다.
5 , 작은 조개껍질이 잘 놓이도록 위치를 잡아준다.
6 , 오린 냅킨그림을 잘 보이는 위치에 풀로 붙인다.
7 , 캔버스 사각테두리 라인을 자를 대고 금색반짝이풀로 그려준다.
8 , 조개껍질의 테두리를 금색반짝이풀로 그려준다.
10 , 조개껍질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11, 성탄 꾸미기 재료를 글루건으로 붙인다.
12 , 꾸민 조개를 캔버스에 글루건으로 붙여 완성한다.
정원빛
얇은 종이를
조심조심 잘랐다
작은 껍질 위에
그림을 눌러 붙였다
구슬 한 알
별처럼 놓고
그 위에 조용히
마음이 앉았다
✔ 다양한 재료의 질감과 표현 차이를 경험함
✔ 이미지와 오브제 조합을 통해 창의적 사고 확장
✔ 정서적 몰입과 감정 해석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함
✔ 혼합재료 활용 능력과 입체 구성력 향상
굴껍질이라는 단단한 시간 위에
종이 한 조각이 조용히 내려앉았다.
그림, 장식, 감정이 한 화면에 모여
아이들의 마음을 시처럼 표현한 시간이었다.
그림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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