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크 래 치 종이에 자이언트 장미그리기

오늘은 자이언트 장미 그리기를 스크래치기법으로 활동하려 한다.

우리는 흔히 긁힌 자국이나 상처를 스크래치 났다고 표현한다.

스크래치는(Scratch)"는 영어 동사로 "긁다, 할퀴다"이다.

미술에서 스크래치기법이란 뜻 그대로 긁어서 표현한 것이다.

스크래치페이퍼가 나오기 이전에는 스케치북에  여러 가지 밝은 색 크레파스를 진하게 칠한 후에

그 위에 검은색으로 덮어 칠하느라고 팔이 아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스크래치페이퍼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한다. 

[준비물] ;스크래치페이퍼 1장, 나무펜, 검은색 켄트지 1장(배경지), 장미도안
               도일리페이퍼, 금색반짝이풀, 냅킨아트용 페이퍼, 풀, 가위, 물티슈등

 

[과정]

1, 스크래치 종이에 밑그림을 그린다. (장미 도안 활용)  

2, 나무펜으로 그린다.

3, 장미꽃잎을 라인으로만 여백을 채우며

4, 꽃잎의 끝면은 바탕색이 나오도록 넓게 긁는다.

5, 장미를 가위로 오린다.

6, 냅킨아트용 페이퍼에서  장미그림을  오린다.  (4송이)

7, 검은색 배경지 위에 도일리 페이퍼(대, 소)를 구성하여  붙인다.

8, 도일리페이퍼 위에 냅킨아트용 페이퍼에서 오려둔 장미를  붙인다.(물티슈사용)

9, 데칼코마니 수채화기법의  나비도 위치에  붙여 완성한다.

 

 

스크래치기법(긁어표현하기)<장미와나비>

 

 

 

스크래치기법(긁어표현하기)<장미와나비>

스크래치기법 ; 화지에 여러 가지 밝은 색으로 색칠한 후 그 위에 검은색이나 짙은색으로 덧칠하여
                         뾰족한 도구(나무막대등)로 긁어내는 미술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