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기법중실 빼기 기법은
쉬운 기법이지만 의외로 생각대로 결과물이 잘 나오지 않아 속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랑 함께 하는 미술활동은
엄마와 아이 서로 간에 만족할만하게 마무리가 되면 좋겠지만
실 빼기 기법은 생각잖게 만만치 않다.
이럴 때엄마는 어떻게 할까,
더 연습하라고 해도 속이 상하는 것은 사실.
그런데 실 빼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실의 방향을 알 수가 있다.
실의 지나간 흔적대로 물감이 묻어 무늬를 만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색의 물감을 사용하고 실의 굵기를 달리 해 연습을 해본다.
실 빼기를 한 후에
생각을 확장시켜 결과물을 응용한 그림으로 연결해 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가령,
실 빼기 꽃밭을 꾸며 거실이나 현관, 혹은 아이방에 전시해 주자.
실 빼기 그림은 준비물은 간단하지만 활동하다 보면 엄마의 해야 할 일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오늘은 맘먹고 아이랑 즐겁게 지내보자.
[준비물];검정색화지(16절), 배경지, 아크릴물감, 명주실(1미터 이상), 미술도구등
[과정]
1, 파렛트에 물감을 준비한다.
2, 명주실에 물감을 적셔 화지에 지그재그로 얹은 후 실 끝은 밑으로 빼놓는다.
3, 새 화지를 덮고 살짝 누른 후에 밑으로 빼놓았던 실 끝을 잡아 쭉 잡아 뺀다.
4, 실 빼는 방향을 달리 해 나타나는 무늬의 변화를 안다.
5, 다양한 색과 다양한 굵기의 실로 진행해 본다.
[과정]
1, 흰색 화지에 크레파스 문지르기를 해 산을 표현한다.
2, 실 빼기 후 오려 붙인다.
3, 색연필로 날아가는 새를 그린다.
4, 검정 배경지에 붙인다
5, 사용했던 실을 테두리에 붙여 꾸민다.
6, 반짝이풀을 칠해 완성한다.
[크레파스 문지르기 과정]; A4용지나 흰색화지를 찢어 찢은면에 크레파스를 진하게 칠한다.
(산의 모양에 맞춰 방향을 잡고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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