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데로 놀다 보면 어느새 창의성은 내 곁에 와 있다.
눈치 보지 말고 하지 마란 말도 하지 말자.
하다 보니,
놀다 보니
여기까지 와 있다.
다양한 재료로 우리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보자.
오늘은
창의미술활동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모나리자 명화 재해석과
모나리자뿐만 아니라 찰리채플린을 내 맘 내키는 대로 꾸며본다.
[준비물];
흰색 머메이드지, 연필, 스펀지가루(잔디가루), 접착테이프, 딱풀, 가위, 이벤트용 꽃잎, 물티슈, 모나리자도안, 마스크 등
[과정];1, 모나리자 도안을 가위로 오린다.
2, 오린 모나리자를 머메이드지의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3, 모 나리지의 헤어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그린다.
4, 헤어스타일을 그린 후 딱풀을 꼼꼼히 칠한다.-헤어스타일의 외곽선을 연필선 따라서 깔끔하게 칠을 하고 칠이 빠지는 면이 없도록 꼼꼼히 칠한다(중요).-
5, 풀칠한 헤어면에 스펀지가루를 뿌린다.
헤어디자인의 라인이 보이지 않도록 수북이 뿌린다.
(사진에는 수북이 뿌린 사진이 빠졌다)
- 스펀지가루는 건축모형제작에 사용되는 조경재료이다.
큰 문구사 나온 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대는 몇 년 전이지만 몇 천 원 했던 기억이 난다.
문구사에 가서 사면 직접 칼라를 볼 수 있어 원하는 색의 스펀지가루를 살 수 있다.
6, 스펀지가루를 뿌린 후 이면지를 덮어 살살 문질러준다.
( 원하는 밀도가 나올 수 있도록 섬세하고 집중력 있게 진행한다.)
7, 화지 크기의 빈용기나 신문지에 스펀지가루를 살살 털어낸다.
8, 나무막대로 얼굴라인을 정리한다.
9, 이벤트용 꽃잎을 붙여 드레스를 표현한다.
이벤트꽃잎은 온라인이나 문구사에서 구입가능하다. 가격대도 비싸진(몇천원정도) 않았던 것 같다.
10, 헤어의 스펀지가루를 나무막대를 눕혀 살살 쓸어내리는 듯 털어낸다.
이 과정에서 수정할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만 깨끗이 털어 내고 딱풀로 다시 칠 해 스펀지가루를 뿌리고 눌러준다.
딱풀에 가루가 붙으므로 물티슈로 풀을 닦아가며 칠한다.
11, 모나리자를 가위로 오린다. 이때 연필선 안쪽으로 오리면 헤어스타일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인다.
12, 흰색머메이드지에 푸른색과 노랑계열로 바탕을 미리 칠해 말려 둔 배경지에 붙인다.
(배경지;코발트블루와 프러시안블루에 물을 많이 섞어가며 하늘을 칠한다.
마르기 전에 물티슈를 뭉쳐 눌러 구름을 표현한다.
레몬옐로와 퍼머넌트옐로우딮, 옐로우후커를 적절히 섞어가며 블라인딩 한다.)
13, 말린 단풍꽃으로 모나리자의 귀걸이를 붙인다.
(딱풀사용)-단풍꽃은 잎이 별처럼 뾰족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을에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의 꽃이다.)
(단풍꽃은 봄철 잎 뒷면에 숨어 있듯이 핀다.)
14, O.H.P필름으로 붙여 가루가 떨어짐을 방지한다.
(뿌리는 접착제를 뿌릴 경우 스펀지가루가 안착이 된다.)
15, 명화 재해석이 완성되었다. 모나리자의 변신을 감상해 본다.
[준비물];찰리 채플린도안, 흰색 머메이드지, A4용지, 스펀지가루, 딱풀, 물티슈, 나무막대, 마스크 등
[과정];1, 찰리 채플린의 모자만 오린다.
2, 모자를 오린 부분에 A4용지를 붙인다. 3, 모자 부분에 만 풀칠을 한다.(꼼꼼히 반복하여 칠한다.)
4, 모자를 덮을 만큼 스펀지가루를 충분히 뿌린다.(이때 마스크를 착용한다.) 5, 이면지를 덮어 살살 눌러준다.
6, 가루를 털어낸다.
7, 나무 막대를 사용하여 모자 라인을 정리한다.
8, 검은색 화지를 길게 잘라 모자에 포인트선을 붙인다.
9, 가루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O.H.P필름을 붙여 완성한다.
*스펀지가루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소개해보았다. 꼭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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