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초등 저학년생-장미 화병 꾸미기 이렇게 하면 쉽다.

요즘 사방이 장미의 세계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자녀가 골목골목 담장에 혹은 대문에,

정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를 보며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고 할 때

모나미 12색 사인펜 하나만 있으면 되니 망설이지 말고 이렇게 하면 쉽다.

덩굴장미 꾸미기를 쉽게 하는 미술놀이를 해본다.

과정도 준비물도 간단하니 연령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준비물];12색 모나미수성사인펜, 흰색 머메이드지, 검정 머메이드지, 가위, 풀, 물통, 붓등

 

<도자기모양으로오린다>

[과정];1, 검정 머메이드지를 반으로 접어 도자기 모양으로 오린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서 오려도 된다.

 

2, 12색 모나미사인펜 중에서 빨간색 사인펜으로 꽃을 그린다. 가운데 점을 진하게 칠하고 구불구불 원으로 두세 겹으로 그린다. 대강 그려도 된다.

3, 가운데 점 부분을 살짝 비켜가며 (가로)를 그리듯이 붓으로 물 칠 해 번지게 한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한다.

 

4, 큰 장미를 세 송이 그린다. 천천히 따라 그리게 한다. 5, 역시 가로( )를 그리듯이 여백을 두고 물칠 한다. 물조절을 한다.

6, 꽃모양을 생각하며 가위로 오린다. 동글동글 오려도 된다.

 

7, 오린 장미를 도자기 모양의 검정화지 위에 놓고 디자인을 구상해 본다. 8, 먼저 큰 송이부터 위치를 잡아본다 9, 전체적으로 단조로워 보여 장미 봉오리를 추가로 더 그렸다.

 

 

10, 장미의 위치를 정하고 딱풀을 칠 해 붙였다. 나비를 그려 입체로 붙여 본 버전과 디자인을 달리 한 버전을 감상해 본다.

 

어려움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장미 그리기를 소개해보았다.

붓으로 그리는데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쉬운 방법으로 접근해 자신감을 갖도록 관심으로 사랑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