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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학)-사인펜으로그리기

그림

by 미리4057 2024. 12.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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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이다.

푸른 뱀의 대신 장수의 상징, 행복, 우정과 진솔함, 부부애를 상징하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신선사상의 십장생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어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새로 등장하고 있는 커다란 새,

순우리말로는 두루미라고 하며 한자어로는 학으로 준비하기로 한다.

또, 그림의 내용대로

을사년을 맞이하여 떠오르는 붉은 해를 향해 날갯짓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두루미의 기운을 가슴에 품고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본다.

 

[주제] ;희망찬 새해

[제목] ;두루미(학)

[준비물];흰색머메이드지, 사인펜, 금색젤펜, 둥근 화장품뚜껑, 연필, 지우개등

 

<희망찬을사년-두루미(학)-사인펜그림밑그림)

 

[과정] ;

1, 해의 위치를 정한 후 둥근 화장품뚜껑등을 대고 그린다.

2, 해의 방향으로 나는 두루미(학)를그린다-이면지에 연습한다.(전문가도연습한다)

3, 구름을 디자인하고

4, 바탕을 선으로 구성한다.

5, 두루미의 날개에 집중 표현한다.

6, 밑그림을 자세히 스케치한다.

7, 밑그림을 충분히 자세히 그려야 색칠이 수월하다.

8, 지우개로 불필요한 선을 닦아낸다-이 과정에서 밑그림의 선을 확실히 한다.

 

<희망찬새해을사년-두루미(학)사인펜굴리기기법>

 

9, 사인펜 색상 선택

-해;빨강, 진빨강(사인펜 굴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구름;금색젤펜(라인으로만 그린다)

-두루미(학);금색젤펜, 검정(날개-금색젤펜으로 칠한다,

-두루미꼬리와 다리-검은색으로 사인펜 굴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바탕;다양한 푸른 계열의 색으로 <굴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10, 금색색상지를 배경지로 붙여 완성한다.

 

누구나 쉽게,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사인펜그림이다.

<사인펜 굴리기>는 나만의 시그니처 미술표현기법이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혜로운 푸른 뱀의 의미인

새로운 시작,

지혜,

성장과

발전의 기운을 담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제와 관련된 시와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할 수 있다.

 

새해 아침, 학이 나는 하늘 / 엘라휠러 윌콕스

새해의 첫 아침, 먼산 위로

 

하얀 학 한 마리 날아오른다.

 

날개엔 고요, 눈빛엔 슬기,

 

그 우아한 선이 하늘을 그린다.

 

얼어붙은 호수 위, 해는 떠오르고

 

찬바람도 부드럽게 불어온다

 

두루미처럼 기품 있는 하루가

 

우리 마음에도 깃들기를.

 

지난해의 눈물은 이슬이 되어

 

새 아침 햇살에 조용히 증발하고

 

희망을 저 학의 날개처럼

 

멀리, 높이 퍼져간다.

 

부디 이 해는 평온하길,

 

비바람 속에도 날개를 펴는

 

그 하얀 새처럼 우리도

 

다시, 날 수 있기를.

 

하얀 날개, 새해의 서약 / 사라 티즈데일

하얀 학 한 마리가

 

은빛 하늘에 실을 긋는다.

 

겨울의 끝자락,

 

새해가 조용히 문을 연다

 

그 날갯짓은 말이 없고

 

그 비행은 결심 같다.

 

무거운 시간들을 떠나

 

새로운 바람을 가르며 간다.

 

우리도 가러 하길.

 

과거를 떨치고,

 

희망과 평안만을 안고

 

맑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길,

 

두루미가나는 강가에서 /마릴린 릴리월드

햇살 흐르는 강가에

 

두루미 한 마리 조용히 선다.

 

그 기다란 다리, 고운 목선,

 

마치 물결처럼 물 위에 비친다.

 

겨울은 떠나려 하고

 

바람은 부드러워진다.

 

새해의 물결은 잔잔히 흐르고

 

세상은 숨을 고르는 듯하다.

 

하얀 깃털 날리며

 

그 새는 천천히 날아오른다.

 

마치 희망이 하늘을 가로질러

 

우리 가슴속에 깃드는 듯이.

 

 

그림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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