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1,2,

 

봄 하면 제일 먼저 활짝 핀 벚꽃이 떠오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봄꽃 중의 하나이다.

벚꽃은 필 때에도 아름답지만 질 때 제일 아름답다.

대표적인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순결, 부, 교양.

 

[준비물]

흰색머메이드지, 마카펜, 사인펜, 프러스펜, 네임펜, 연필, 지우개등

<벚꽃 1>

<벚꽃1밑그림>

[과정]

1, 벚꽃잎의 송이와 크기를 정해 위치에 5개의 벚꽃잎과 미처 피지 못한 몽우리도 그린다.

 

2, 연핑크색 마카로 꽃잎을 색칠한다.

3, 진핑크색, 흰색젤펜, 노란색네임펜으로 꽃중심부와 씨앗을 그린다.

 

<벚꽃1>

 

 

 

 

4, 바탕색을 칠한다.

5,꽃잎의 그늘진 부분을 표현한 후 완성한다.

<벚꽃 2>

<벚꽃2밑그림>

 

 

<벚꽃2>

 

 

<시>

 

벚꽃 휘날리던 날/엄원영

 

연분홍벚꽃이 봄바람에

흰 눈처럼 쏟아져내리던 4월 어느 날

그대 화사한 얼굴에도

흰 저고리,

푸른빛브로치에도

연붉은 꽃잎은 피어나고 있었네.

 

지금도 그때처럼 수많은 꽃잎들이

우수수 추억을 날리고 있네.

 

바람난 처녀들처럼

하늘하늘 춤추며 내려오는 사랑아

나풀나풀 나는 나비들아

가슴을 덮어오는 그리움아

 

검은 아스팔트 위에도

화사한 그대 얼굴 위에도

바라보는 그대 사랑의 눈빛에도

꽃잎은 사랑의 춤을 추고 있었네.

 

 

그림은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