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기, 판화에는 여러 가지 자연물이 모두 판화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오늘은 연근으로 찍기, 판화를 준비한다.
판화작업이 용이한 자연물이라면
나뭇잎이나, 배춧잎, 당근, 무, 감자, 고구마, 양파, 브로콜리
고추, 깻잎, 사과, 피망, 케일, 양배추 등
이 중에서 한두 개 정도는 누구나 물감에 찍어 봤음직하다.
오늘 찍기. 판화 소재로 내가 애정하는 연근을 활용한다.
연근의 예쁜 문양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물감의 색감에 선택과 집중했다.
[준비물];검정화지 2장, 연근, 금색 아크릴물감, 흰색젤펜, 반짝이풀
매니큐어, 띠지, 접착테이프, 칼, 미술도구등
[과정]
1, 금색 아크릴 물감을 단면으로 자른 연근에 칠해 검정화지 (16.5*20.5)에 찍는다.
2 , 마른 후 흰색젤펜으로 연근의 모양을 라인을 그린다.
3 , 연근의 문양에 무늬를 그리고 색칠한다.
4 , 반짝이 매니큐어를 바른다.
5 , 금색띠지를 둘러 검정 배경지에 붙여 완성한다.
[과정]
1, 금색아크릴물감으로 연근의 단면을 칠한다.
2, 빨강색화지에 꽃잎형태로 찍는다.
3, 흰색아크릴물감으로 찍힌 연근 무늬의 테두리를 3~4겹으로 그린다.
4, 테두리라인에 빨간색 물감점을 찍는다.
5, 테두리라인대로 손으로 찢는다.
6, 검정배경지에도 연근을 찍는다.
7, 연근의 둘레를 구불구불 곡선라인을 흰색젤펜으로 3~4 겹으로 그린다.
8, 연근의 속문양과 구 불 구 불 곡선라인, 그리고 바탕화면에 흰색물감점을 찍어 꾸민다.
9, 먼저 손으로 찢어 만들어둔 판화를 배경지에 겹쳐 붙여 완성한다.
과정이 쉬어 누구라도 재밌게 활동할 수 있다.
*연근* 제철이 가기 전에 엄마랑 아이랑 한 번쯤 연근 찍기(판화)를 한다면 한참 물오른 연근상태도 좋고
나머지는 밥상에 올려 건강밥상을 만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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