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철사를 찍고 박스 지를 찍기만 했는데 꽃이 만발한 화병이 된다? 오늘은 모루를 찍어 그림을 그린다.
모루 찍기 그림은 초등학생들의 미술시간이 즐겁고 재미있고, 또한 집중할 수 있는 미술기법이다.
교실의 분위기는 조용하기만 해야 좋은걸까?
왁자지껄, 시끌벅적하는 것이 바람직한 초등학생들의 미술교실이라 생각한다.
무질서 속의 질서를 강사는 늘 연구해야 한다.
[준비물] ; 흰색 화지, 모루철사, 박스지, 2B연필, 아크릴물감, 냅킨페이퍼, 사인펜, 크레파스
매니큐어, 가위, 풀, 반짝이풀, 미술도구등
[과정]
1 , 화지에 밑그림을 그린다.
2 , 모루철사를 원하는 꽃의 모양과 잎의 모양으로 구부려
물감을 묻혀 화지에 찍는다.
3 , 박스 지를 길게 잘라 돌돌 말아 테이프로 접착시켜 박스지 겉면이 아닌
속지에 물감을 묻혀 화지에 찍는다.
4 , 꽃과 화병의 바탕면은 물티슈를 뭉쳐 물감으로 살살 두드려 찍는다
5 , 사인펜으로 꽃씨와 잎맥을 그린다.
6 , 바탕은 크레파스로 화지의 질감을 살려 살살 문지른다.
7 , 냅킨페이퍼에서 나비삽화를 오려 붙이거나 그려 꾸민다.
8 , 반짝이풀로 꽃씨를 찍어준다.
9 , 사인펜으로 잔 꽃을 그려준 후 매니큐어를 칠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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