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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가 날아가는그리스 산토리니 2종 감상하기

그림

by 미리4057 2024. 11.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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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남부의 작고 동그란 모양의 화산 군도

산토리니~

지중해성 특징을 가진 덥고 건조한 기후의 에게해의 섬

산토리니~

그리스의 상징적인 색의 청색과 흰색의 콘크리트가 만든 인공미와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자연미가 매우 인상적인 섬

산토리니~

고양이가 많고 오징어가 특산물인 그야말로 

그리스판 울릉도!

 

오늘은 사인펜 하나 들고 산토리니의 풍경을 상상해 본다.

 

[주제];산토리니의 풍경

[제목] ;바다새가 날아가는 그리스산토리니

[준비물];흰색머메이드지, 사인펜, 연필, 지우개등

 

[과정];1, 주제의 크기와 위치를 정한다.

            (산토리니의 건축물의 풍경의 일부분만을 선택한다)

          2, 새의 기본형태를 연습한다.

          3, 밑그림을 그린다.

 

<그리스산토리니풍경밑그림>

 

 

<쉽게그리는새의기본형태>

 

 

 

 

<그리스산토리니풍경>

 

4, -지붕색;밝은 파랑의사인펜

    -흰색으로 보이는 시멘트벽;가장 연한 회색

    -바다새;가장 연한 회색, 검은색, 노란색

    -배롱나무꽃;반짝이젤리펜

     그 외 원하는 색으로 선택한다.

5, 사인펜 굴리기 기법을 일부분활용한다.(지붕과 하늘)

 

*****사인펜을 색칠할 때는 손에 힘을 빼고 살살 칠한다.*****

-바다새가 날고 있는 그리스 산토리니 풍경의  버전으로 감상해 본다

 

 

<<바다새가날고있는산토리니의풍경밑그림>

 

 

<바다새가날고있는산토리니의풍경>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큼 매우 아름다운 외관의 산토리니의 풍경~

나의 마음이 가는 데로 그리면 된다.

 

주제와 관련된 시나노래를 부르며 마무리할 수 있다.

 

갈매기/ 천상병

그대로의 그리움이

 

갈매기로 하여금

 

구름이 되게 하였다

 

기꺼운 듯

 

푸른 바다의 이름으로

 

흰날개를하늘에묻어보내어

 

이제 파도도

 

빛나는 가슴도

 

구름을 따라 먼 나라로 흘렀다

 

그리하여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날아오르는 자랑이었다

 

아름다운 마음이었다.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 / 존 메이스필드

바람은 짠 내를 실어오고

 

푸른 물결은 끊임없이 밀려오네.

 

바다새, 갈매기 한 마리

 

하늘과 바다 사이를 가르며 난다.

 

그 날개 아래엔 햇살이 반짝이고

 

바다의 숨결이 깃털에 얹힌다.

 

어디론가 정처 없이

 

자유로이, 홀가분히.

 

나는 그 새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나도 저렇게

 

모든 짐을 놓고

 

바다 위를 날고 싶다고.

 

푸른 하늘과 바다는

 

서로를 닮아 깊고 넓은데,

 

그 가운데를 가르는

 

새의 노래는 참으로 고요하다.

 

*******************************

그림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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