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가본 적이 있다.

덥디 더운 여름철에 갔었으니 힘들었단 기억밖엔 없다. 

양떼 목장은 여름보다는 겨울 눈 쌓인 지붕과 눈이 푹 푹 빠지며 옹기종기 몰려다니는 양 떼 무리의 풍경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은 그런 양떼 목장의 겨울풍경에 상상  한 스푼 얹어 표현한다.

 

[그림제목];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

[준비물];흰색머메이드지, 브러시마카, 프러스펜, 연필, 지우개등

 

<양떼목장의겨울풍경밑그림>

 

[과정]

1, 밑그림을 그린다. 14마리의 양을 그리고 양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축사를 멀리 그린다.

2, 축사의 주변의 나무와 울타리밑의 작은 상록수를 그린다.

3, 목장의 나무울타리를 그린다.

4, 목장 안의 큰 나무는 위치만 잡아준다.

 

 

5, 푸른계열의 프러스 펜 으로 하늘을 <돌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6, 양들의 집 ,축사를 지붕만 남기고 칠한다. 축사옆의 작은 나무를 칠한다.

 

 

7, 연회색 브러시마카로 양들을 칠한다. <돌리기 기법>

8, 목장의 나무 울타리를 원하는 색으로 칠한다.

9, 연보라색의 브러시마카로 눈 쌓인 목장의 마당을 표현한다.

 

 

10, 양의 형태와 색, 목장의 나무울타리의 색을 보완한다.(명암) 지우개로 연필자국을 지운다.

 

 

 

11, 남겨두었던 큰 나무를 그리고 색칠한다. <돌리기 기법>나무가지를그린다.

 

 

 

13, 흰색아크릴물감으로 눈을 칠한다.

14,금색 배경지를 붙여 완성한다.   

 

요즘영하 8도의 기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추운 날씨이다.

양들을 비롯하여 작은 동물들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

그림은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