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온천-구파발에서 5분거리에 온천이 있다. |
북한산온천"비젠"에 다녀왔다.
자주 가는 온천이다.
북한산온천은 건강에 이로운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한 웰빙온천으로 입소문 나 있다.
지하 972미터, 수량 1일 765톤 다량의 게르마늄, 세레늄과 유황성분이 함유된
대단한 온천줄기를 끌어내어 수량이 풍부하다.
온천욕을 다녀온 날은 몸이 개운하고 가볍고기분이 상쾌하다.
온천수의 삼투압 현상으로 노페물이 빠져나가 더욱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한 비젠이나 일본온천에서는너무 오랜 시간 목욕을 하면
현기증이 날수있기때문에 짧게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경기 북부지역에 허가받은 온천은포천과 비젠뿐이다고 한다.
비젠은 고양시 최초로 정부검사와 꼼꼼한자체관리를 통해 정부로부터 온천허가 1호를 받았다.
또 온천허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5년마다 온천공과 온천수질검사와 수량을 검사하는데
검사결과에 못미치는경우 는허가가 취소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온천이 아니면 계속해서 허가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온천물이 뿌연건 온천수에 미네랄이 많이 녹아있어 나오면서 공기 중 산소와 산화되어 약간 뿌옇게 된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허가해 준 1일 적정 양수량이 500톤이라면 매일 2500명이 목욕할 수 있는 수량이지만
비젠온천은 규모가 작아서 평일에는 200명, 공휴일에는 500명 정도 이용하기 때문에 온천수 걱정은 없다고 한다.
온천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큰 도로에서 온천으로 들어오는 길이 외길이라서 차량이 마주칠 때
누군가 후진을 한다든지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그럼에도 서울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온천수를 포기하진 않는다.
북한산온천의 대표(안내책자의 표기)이자 모델인 개그맨 이윤석이 비젠온천의 대표(김철호)의 사위라고 한다.
어쨌든 우리는 북한산 온천의 물이 좋아 자주 애용한다.
북한산 온천-비젠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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