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좋아하고 여름에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식물,
콜레우스 가지 정리를 하다가 잎이 아름다워 미술활동으로 연결해 본다.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콜레우스는
실내식물로 좋으며
공기정화, 습도조절, 해충방지, 전자파를 차단해 주며 이산화탄소흡수 및 산소배출도 한다니
공부하는 학생의 방에 딱 좋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잎의 색이 점점 붉게 변해가는 아주 신비한 식물이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다.
오늘은
유아에서부터 나이가 많은 어르신까지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미술활동으로 콜레우스잎 꾸미기를 해본다.
[주제]:여름미술활동
[제목] ; 콜레우스로꾸미기
[준비물];콜레우스잎, 색상지, 도일리페이퍼, 접착제&풀, 사인펜, 가위, 이면지&흰색화지, 스크래치페이퍼, 막대펜, 연근, 은색반짝이풀, 냅킨페이퍼, 금색아크릴물감, 미술도구등.
[과정];1, 노랑계열의 두 가지 색상지를 붙이고 도일리페이퍼를 중심에 붙인다. 2, 콜레우스잎을 크기 별로 추린다.
3, 크기가 고른 콜레우스잎을 도일리페이퍼의 동그란 테두리에 맞추어 붙인다.
4, 작은 크기의 콜레우스잎을 도일리페이퍼의 안쪽으로 둥글게 돌아가며 붙인다.
5, 사인펜의 물 번짐 효과기법으로 그린 꽃을 붙인다.
6, 도일리페이퍼의 바깥쪽으로도 콜레우스잎을 구성한다.
7, 사인펜의 물 번짐 효과기법으로 그린 장미를 사이사이에 구성한다.
8, 접착제&풀로 붙여 완성한다.
여러 가지 버전과 배경지의 변화로 꾸며 본 여름 미술활동을 해 보았다.
꼭 미술이 어려울 필요는 없다.
즐겁게 활동하고 여러분들이 예쁘게 보아주면 된다.
더운 여름철 물감 정리하느라 땀 흘리지 말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자.
주제 관련 시 나 동시를 낭송하며 작업을 마쳐도 재미있다.
초록옷 한 벌
보라옷 한 벌
핑크빛줄무늬도 있어요.
누가가 이 많은옷을
매일 갈아 입을까요?
햇살이 오면
살랑살랑 흔들며
"오늘은 이옷 어때요?"
콜레우스가 묻고 있어요.
연두 위에 분홍을 칠하고
보라색 테두리를 돌돌
누가 이 잎사귀에
그림을 그렸을까요?
물감도붓도없이
이렇게 멋진 잎을!
자연은
참 놀라운 화가예요.
그림은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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