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토 판화는 코로나 전 40~50대 경력단절 여성들 대상으로 방과 후 미술강사 자격증과정 프로그램으로 전회 교육을 마치고 [특강]으로 진행했었다. 도예토판화는 언제나 인기 있는 미술활동이다.
판화는 나무나 금속, 돌등의 면에 형상을 그려 만든 다음 잉크나 물감등을 칠하여 종이나 천등에 찍어내
는 미술의 한 장르이다.
판화는 크게 볼록판화,오목판화, 평판화, 공판화로 나눈다.
이 중 공판화는 판화 중 유일하게 원판과 좌우가 바뀌지 안 고 그대로 나온다는 것이 다른 판화와
다른점이다.
오늘은 우드락을 소재로 하여 도예토에 찍어보는 활동으로 그리기와 조형 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준비물] ; 도예토, 우드락 ( 16절 크기), 4B연필, 나무펜이나 뾰족한 스틱, 마끈, 금분
신문, 아크릴판, 밀대, 물, 스펀지, 바니쉬, 나이프 혹은 가위등
[과정]
1 , 바닥에 신문을 깔고 아크릴 판을 준비한다.
2 , 우드락에 그릴 주제를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다.
3 , 나무펜이나 뾰족한 스틱으로 밑그림 대로 눌러가며 그려 준다.
4 , 도예토를 일정한 두께로 밀어준다.
5 , 도예토와 우드락 크기가 동일하게 잘라주고 자른 단면은
스펀지에 물을 묻혀 다듬어 준다
6 , 우드락의 스케치면이 도예토 면에 닿게 하여 그림이 찍힐 수 있게 잘 눌러준다.
7 , 우드락을 떼어내고 도예토 상단에 마끈으로 걸 수 있는 구멍을 낸다
8 , 도예토에 골딩왁스를 얇게 바른다
9 , 금분을 바르고 반짝이 풀로 꾸민다.
10 , 마른 다음 바니쉬를 칠한다.
11 , 마끈을 리본으로 묶어 완성한다.
*골딩왁스만 얇게 바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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