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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브러시 마카를 할용한 북극 오로라 표현기법 2종 감상

그림

by 미리4057 2025. 1.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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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성 브러시 마카로 북극의 오로라를 표현하는 미술놀이를 한다.

전 시간에 크레파스로 칠한 후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밀어내는 기법으로 오로라를 표현해 봤다.

아무래도 손가락에 힘을 주어 밀어내는 과정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겐 부담이 되고 힘이 들 수 있다.

오늘은 수성 마카를 활용하여 쉽게 표현해 본다.

우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북극 오로라와 남극의 오로라가 빛의 형상이 다르다고 하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상상하는 데로 즐겁게 그리면 된다.

 

[주제] ;북극

[제목] ;오로라

[준비물];흰색머메이드지, 수성브러시마카, 흰색젤펜, 반짝이볼펜, 연필, 지우개, 북등

 

[과정]

1, 밑그림을 그린다.

<브러시마카활용한북극오로라밑그림>

 

2, 오로라가 주제이므로 화지의 크기대로 가득 그린다.

 

 

3, 밤하늘에 빛나는 오로라를 상상하며 어두운 색을 선택하여 밤하늘을 칠한다.

    마카를 색칠할 때는 손에 힘을 빼고 마카의 브러시가 최대한 화지에 닿는 면이 많도록 비스듬히 뉘어 겹치지 않게 칠 하도록 노력한다.

 

 

4, 오로라의 색을 선택하여 <굴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5, 작은집과 나무, 산도 굴리기를 하여 칠한다.

6, 집의 지붕과 집 주변의 쌓인 눈은 흰색 화지 그대로 두며  쌓인 눈의 경계선을 연회색으로 선으로만 표현한다.

7, 흰색젤펜으로 밤하늘의 별을 그린다.

 

 

8, 금색배경지를 붙여 완성한다.

 

 

_수성 브러시 마카의 <번지기기법> 버전의 북극 오로라

 

[과정]

1, 화지의 크기로 오로라를 그린다.

 

2, 밤하늘을 칠한다.

3, 산과 나 무는 <돌리기 기법>으로 칠한다. 나무에 군데군데 흰 부분을 남겨 눈이 쌓여있음을 표현한다.

4, 오로라의 색을 선택한 후 오로라의 위치에 붓으로 물만으로 라인을 그린다.

- 원하는 색의 마카로 물을 따라 그린다.- <번지기기법>

5, 색이 서로 번지지 않도록 건너 뛰어가며 진행한다.

(번지는 색이 연하게 나올 경우 마른 후에 다시 같은 방법으로 하면 색이 진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수성브러시마카의번지기기법의오로라>

 

5, 마른 후에 흰색 젤펜으로 별을 그린다.

6, 금색배경지를 붙여 완성한다.

 

오로라를 궁금해하고 또는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라면 좋아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 한다.

 

주제 관련 시와 노래등으로 다 같이 합창하며 마무리할 수 있다. 

 

오로라의 노래 / 루시 라슨

하늘 높은 곳, 어둠을 뚫고

 

은빛 빛살 춤추듯 퍼지네

 

북풍 따라 찬란히 흐르는

 

신비의 불꽃, 오로라라네

 

별들도 잠시 숨을 고르고

 

바람조차 숨 죽인 그 밤

 

자연의 노래, 아무도 모르나

 

저 고요한 빛의 속삭임을.

 

북극의 밤 /에바 엘린우드

긴 어둠이 지배하는 땅, 북극의 밤

 

달빛과 별빛만이 세상을 밝힌다

 

숨결마저 얼어붙은 고요 속에서

 

하늘은 영겁의 꿈을 꾼다

 

곰도, 새도, 사람도 잠들고

 

대지는 숨 쉬듯 조용하다

 

그 밤, 별들은 말을 건네온다

 

"이곳에도 삶이 있다"하고.

오로라의  춤

그림달

 

밤하늘 위북극의 정원

 

깊고고요한어둠을 깨우며

 

초록, 보라, 분홍빛실타래가

 

살랑살랑 춤을 춰요

 

별빛도 숨을 죽이고

 

눈꽃마저 가만히 바라보는

 

하늘에 그려진 마법 같은 그림

 

바람조차 노래를 멈춰요

 

그건 누군가의 꿈일까요?

 

아니면 하늘의 속삭임일까요?

 

오로라는 오늘도 빛으로 말하고 있어요.

 

오로라 담요

초록별

 

하얀 설원이 눈을 감고

 

잠든 밤,

 

하늘은 오로라 담요를 펼쳐요

 

찬바람이 불어와도

 

그 담요 아래선

 

마음이 따뜻해져요

 

반짝이는 별들을 모아

 

살며시 감싸주는

 

하늘의 포옹

 

그게 바로 오로라예요.

 

 

오늘은 주제 오로라를 재료의 특성을 살린 미술기법 <번지기>로 표현해 보았다.

그림은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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