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누구나 한 번쯤 그려 본 적이 있는 친숙한 소재이다. 하지만 같은 꽃이라도 화가마다 바라보는 시선과 표현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마르크 샤갈은 꽃을 실제 모습 그대로 그리는 대신, 사랑과 행복, 추억과 꿈을 함께 담아 자신만의 환상적인 세상을 만들어 낸 화가였다.
오늘 감상할 『꽃다발』 역시 단순한 정물화가 아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꽃들 사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고,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며 현실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샤갈은 눈에 보이는 세상을 그대로 그리기보다 마음속 기억과 꿈, 행복을 화폭에 담아낸 화가였다.
이번 수업에서는 먼저 샤갈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색과 구도, 상징의 의미를 함께 살펴본다.
이어서 준비된 샤갈풍 배경지 위에 아이들이 직접 화병과 꽃을 그리고, 새와 나비, 별, 동물, 사탕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샤갈 꽃다발'을 완성해 본다.
샤갈의 그림에는 정답이 없다.
사랑도, 꿈도, 행복도 모두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 이야기를 꽃으로 피워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마르크 샤갈은 벨라루스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20세기 대표 화가이다.
샤갈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꿈과 추억, 사랑과 행복을 자유롭게 표현한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에는 하늘을 나는 연인, 꽃다발, 동물, 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 등 현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특히 푸른색을 즐겨 사용하여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눈에 보이는 모습보다 마음속 기억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샤갈은 한때 이렇게 말했다.
"예술은 현실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는 평생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 갔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커다란 꽃다발을 중심으로 사랑과 행복을 표현한 작품이다. 꽃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과 희망을 상징한다.
연인이 공중에 떠올라 입을 맞추는 장면을 그린 샤갈의 대표작이다. 현실을 넘어서는 사랑과 행복의 순간을 환상적으로 표현하였다.
연인이 손을 잡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통해 자유와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샤갈의 꿈같은 화풍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람과 동물, 마을 풍경이 꿈속 장면처럼 어우러진 작품이다. 현실과 상상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공존하는 샤갈의 독창적인 세계를 잘 보여 준다.
푸른색 화면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연인을 그린 작품이다. 샤갈 특유의 푸른 색채와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공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인물을 통해 음악과 삶의 기쁨을 표현한 작품이다. 샤갈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악사'의 상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샤갈의 그림에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이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사랑과 행복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든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샤갈에게 꽃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행복, 감사, 희망을 상징한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커다란 꽃다발이 자주 등장한다.
새, 닭, 염소, 말,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등장한다.
샤갈은 동물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자유와 생명,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샤갈은 파란색을 매우 사랑했다.
푸른 하늘과 푸른 마을, 푸른 사람들은 현실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꿈속 같은 분위기와 평화로운 마음을 나타낸다.
샤갈의 그림에는 나팔을 부는 천사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이 자주 등장한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전해 주는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샤갈의 그림에서는 사람이 하늘을 날고, 꽃이 커지고, 동물이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지만, 샤갈은 상상과 기억, 사랑이 함께하는 세상을 그리고 싶었다

샤갈이 활동하던 20세기 초 유럽은 전쟁과 혁명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고향을 떠나야 했고, 평범했던 일상도 빠르게 사라졌다. 샤갈 역시 고향을 떠나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오가며 생활해야 했으며, 전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샤갈은 전쟁과 슬픔을 있는 그대로 그리지 않았다. 오히려 사랑과 희망,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언젠가 다시 찾아올 평화로운 세상을 그림 속에 담아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폭탄과 군인 대신 꽃다발, 하늘을 나는 연인, 새와 동물, 음악, 푸른 하늘이 자주 등장한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들이지만, 샤갈은 그림 속에서만큼은 누구나 자유롭게 날고, 꽃은 계절과 상관없이 활짝 피어나며,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다고 믿었다.
샤갈은 현실을 잊기 위해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현실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 화가였다.
샤갈의 『꽃다발』은 단순히 꽃을 그린 정물화가 아니다.
샤갈에게 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이자, 행복했던 기억을 상징하는 소재였다.
그래서 그의 그림 속 꽃다발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랑과 희망, 기쁨이 피어난 마음의 풍경처럼 보인다.
그림 속에는 꽃다발과 함께 연인, 새, 동물, 촛불처럼 샤갈이 평생 소중하게 여겼던 상징들이 함께 등장한다.
특히 하늘을 나는 연인은 샤갈의 아내 벨라를 떠올리게 한다. 벨라는 샤갈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고, 그의 작품 속에는 평생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두 사람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현실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다. 샤갈에게 사랑은 현실의 무게를 넘어 사람을 날아오르게 하는 힘이었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서는 연인도, 새도, 꽃도 자유롭게 하늘을 떠다닌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샤갈이 꽃의 종류를 정확하게 그리는 것보다 색과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실제 꽃처럼 자세히 그리지 않아도, 꽃이 주는 기쁨과 생명력이 느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샤갈의 꽃다발에는 현실에서는 함께 피기 어려운 꽃들이 한 화병 안에 모여 있기도 하고, 꽃이 실제보다 훨씬 크게 그려지기도 한다. 그것은 실제 풍경이 아니라 행복한 기억이 피어난 마음속 정원이기 때문이다.


샤갈의 『꽃다발』을 처음 보면 화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꽃다발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꽃은 어떤 색들이 모여 있을까?
가장 마음에 드는 꽃 한 송이를 찾아보자.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 그림은 꽃만 그린 정물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면 왼쪽 위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연인이 있고,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며, 나팔을 부는 천사도 보인다.
샤갈은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그리기보다 꿈과 사랑, 행복한 기억을 하나의 화면 안에 함께 담아냈다.
꽃의 모양은 실제 꽃처럼 정확하지 않다.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표현하였다.
샤갈은 꽃의 모양보다 꽃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배경은 부드러운 푸른색으로 채워져 있다.
샤갈에게 파란색은 단순한 하늘의 색이 아니라 꿈과 평화, 사랑을 상징하는 특별한 색이었다.
그래서 꽃다발도 현실이 아닌 꿈속에서 피어난 것처럼 느껴진다.
꽃다발은 화면 중앙을 크게 차지하고 있으며, 시선은 자연스럽게 연인과 새, 나팔을 부는 천사, 그리고 아래 마을 풍경으로 이어진다.
샤갈은 여러 상징들을 하나의 화면 안에 배치하여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만들었다.
샤갈이 그리고 싶었던 것은 아름다운 꽃만이 아니었다.
꽃을 통해 사랑과 희망,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꽃다발』은 꽃을 잘 그리는 방법을 보여 주는 그림이 아니라, 마음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을 처음 보면 화면 한가운데의 커다란 꽃다발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샤갈은 꽃다발을 크게 표현하여 사랑과 행복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푸른 배경과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꽃들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밝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샤갈은 실제 꽃의 색보다 감정을 표현하는 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꽃은 사랑과 행복, 연인은 소중한 사람, 새는 자유와 희망, 나팔을 부는 천사는 기쁨과 축복을 상징한다.
샤갈은 상징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아냈다.
꽃과 잎, 다양한 색이 화면 전체에 반복되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이러한 반복은 그림에 생동감과 즐거운 리듬감을 만들어 준다.
현실에서는 함께 있을 수 없는 연인과 새, 꽃, 천사가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샤갈은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마음속 상상과 행복한 기억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1. 마르크 샤갈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작품 속 색채와 상징, 환상적인 표현 방법을 이해한다.
2.샤갈처럼 현실을 그대로 그리기보다 자신의 행복한 기억과 상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3.화병과 꽃을 중심으로 새, 나비, 동물, 별 등 자신이 좋아하는 요소를 창의롭게 구성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샤갈 꽃다발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화병과 꽃을 아이들이 직접 그리는 표현 중심 수업이다.
교사가 준비한 샤갈풍 배경지 위에 화병과 꽃을 자유롭게 그리고, 하늘에는 새와 나비, 동물, 별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더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완성한다.
샤갈처럼 실제 꽃의 모양을 정확하게 그리기보다 사랑과 행복, 꿈과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양한 색을 겹쳐 칠하면 샤갈 작품처럼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다.
교사
얘들아, 꽃다발을 받아 본 적이 있니?
아이들
네!
아니요!
교사
꽃다발을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이들
기분이 좋아요.
행복해요.
사랑받는 것 같아요.
선물 같아요.
교사
맞아.
꽃은 사람의 마음을 전해 주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지.
그런데 오늘 볼 그림은 조금 특별해.
꽃만 있는 그림이 아니거든.
(샤갈의 『꽃다발』을 보여 준다.)
교사
30초 동안 조용히 그림을 살펴보자.
무엇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니?
아이들
꽃이요!
꽃다발이 커요!
색이 예뻐요!
교사
이번에는 꽃 말고 다른 것도 찾아볼까?
하늘에는 무엇이 보이니?
아이들
새가 있어요!
사람이 날아요!
나팔을 부는 사람이 있어요!
교사
정말 잘 찾았구나.
꽃 그림인데 왜 하늘을 나는 사람과 새, 나팔을 부는 천사가 함께 있을까?
아이들
꿈 같아요!
상상한 것 같아요!
교사
맞아.
이 그림을 그린 화가는 마르크 샤갈이란 사람이야.
샤갈은 눈에 보이는 세상을 그대로 그리지 않았어.
사랑했던 사람,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꿈속에서 만날 수 있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단다.
교사
그럼 여러분이라면 꽃다발 옆에 무엇을 그리고 싶니?
아이들
강아지요!
고양이요!
나비요!
별이요!
무지개요!
공룡이요!
사탕이요!
교사
아주 멋진 생각이야.
샤갈도 바로 그런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단다.
꽃 옆에 새가 날아도 되고,
물고기가 하늘을 헤엄쳐도 되고,
좋아하는 동물이 꽃 사이를 걸어 다녀도 괜찮아.
샤갈의 그림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야.
교사
오늘은 꽃을 예쁘게 그리는 시간이 아니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과 행복한 기억을 꽃다발 속에 담아 보는 시간이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샤갈 꽃다발을 마음껏 완성해 보자

"샤갈은 꽃을 그린 걸까요, 아니면 행복을 그린 걸까요?"
"샤갈은 왜 꽃만 그리지 않고 하늘을 나는 사람과 새까지 함께 그렸을까요?"
"여러분이라면 꽃다발 속에 어떤 꿈과 행복을 담고 싶나요?"
① 샤갈의 『꽃다발』을 감상하며 화면 속 꽃과 하늘을 나는 연인, 새, 나팔을 부는 천사, 마을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다.
② 교사가 준비한 샤갈풍 배경지를 감상한 뒤, 화면 가운데에 자신만의 화병을 연필로 크게 그린다.
③ 크레파스로 화병을 자유롭게 꾸미고, 화병 위로 꽃이 화면 가득 피어오르도록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표현한다.
④ 꽃은 실제 꽃을 따라 그리기보다 둥근 꽃, 별 모양 꽃, 하트 꽃 등 상상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⑤ 꽃 주변에는 새와 나비, 동물, 별, 하트, 무지개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공중에 떠다니도록 자유롭게 그려 넣는다.
⑥ 그림 속 크기와 위치는 현실과 달라도 괜찮다. 꽃보다 큰 새를 그려도 되고, 하늘에 물고기나 별, 사탕이 떠 있어도 된다. 샤갈처럼 마음속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⑦ 마지막으로 색의 조화를 살펴보며 빈 공간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채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샤갈 꽃다발'을 완성한다.

교사가 준비한 샤갈풍 배경지는 작품을 그대로 따라 그리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든 창작 활동용 배경지이다.
배경 속 하늘을 나는 연인과 새, 나팔을 부는 천사, 마을 풍경을 감상한 뒤, 가운데 공간에 자신만의 화병과 꽃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자.
꽃 주변에는 행복했던 기억이나 좋아하는 것, 꿈속에서 만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더해도 좋다.
샤갈처럼 현실보다 마음속 이야기를 더 크게 표현한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같은 배경지에서도 모두 다른 작품이 완성된다.
아이들에게 꽃의 모양을 똑같이 그리게 하기보다 질문을 통해 상상력을 이끌어 보자.
이처럼 정답을 찾는 질문보다 마음을 표현하는 질문을 던지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과 상상을 작품 속에 담게 된다.
전시를 해 보면 같은 배경지에서 시작했지만 30명의 아이가 모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샤갈의 꽃다발'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교실 벽면을 푸른 하늘처럼 꾸민 뒤 아이들의 작품을 높낮이를 다르게 배치한다.
작품들이 하늘 위를 자유롭게 떠다니는 꽃다발처럼 보이도록 구성하면 샤갈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작품 사이에는
만 장식해도 하나의 커다란 샤갈 작품처럼 완성된다.
작품을 꽃밭처럼 모아 전시하고 아래쪽에는 작은 마을 풍경을 꾸며 본다.
위쪽에는 아이들의 꽃다발이 하늘을 향해 피어오르도록 배치하면 샤갈 작품 속 꿈과 현실이 하나 되는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별도의 배경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의 작품 자체가 이미 푸른 하늘을 담고 있으므로 검정이나 파란 색상지만 붙여도 전시 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몇 가지만 더해도 샤갈 특유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샤갈은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마음속 사랑과 행복, 꿈과 상상을 더 크게 그린 화가였습니다.
아이들은 『꽃다발』을 감상한 뒤 자신만의 화병과 꽃을 그리고, 새와 나비, 별, 동물 등 좋아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꽃다발을 완성하였습니다.
같은 배경지에서 시작했지만 서른 점의 작품은 모두 다른 이야기와 행복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을 일렬로 붙이기보다 높낮이를 다르게 배치하면 샤갈 특유의 자유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작품 사이사이에 하늘을 나는 연인, 새, 나팔을 부는 천사, 초승달, 별 등을 함께 장식하면 교실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샤갈 작품처럼 완성된다.
샤갈의 『꽃다발』은 꽃을 그린 그림이 아니라 사랑과 행복, 꿈과 상상을 담은 그림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명화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행복한 기억과 상상을 꽃으로 표현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해 보았다.
같은 배경지에서 시작했지만 꽃의 모양도, 하늘을 나는 친구들도, 작품 속 이야기도 모두 달랐다.
서른 명의 아이들이 그린 서른 개의 꽃다발은 모두 다른 꿈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화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림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오늘 아이들은 샤갈처럼, 마음속 행복을 꽃으로 피워 냈다.
👉 [초등 명화 도안 수업] 파울 클레 『황금 물고기』|배경지 하나로 완성하는 작가풍 상상화
👉[초등 명화 도안 수업]앙리 루소[폭풍우 속의 호랑이]|명화감상과 도안활동까지 한번에
| [초등 명화 도안 수업] 피카소 「모자를 쓴 여인」 | 왜 얼굴을 둘로 나누어 그렸을까? (2) | 2026.07.09 |
|---|---|
| [초등 명화 배경지 도안 수업] 호안 미로|선과 기호로 상상의 세계를 그린 화가 (1) | 2026.07.07 |
| [초등 명화 도안 수업] 파울 클레 『황금 물고기』|배경지 하나로 완성하는 작가풍 상상화 (0) | 2026.06.29 |
| [초등 명화 도안 수업] 파울 클레 『새들의 정원』|작가풍으로 상상화를 완성하는 창의 미술 (1) | 2026.06.29 |
| [초등 명화 도안 수업]클로드 모네 《수련》|연못 위에 나만의 수련 정원을 만드는 미술활동 (2) | 202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