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게 그리지 않아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인의 화가 호안 미로는 점, 선, 원, 별과 같은 단순한 기호를 활용하여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그의 작품은 처음에는 낙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과 새, 태양과 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카탈루냐의 풍경(사냥꾼)》, 《태양 앞의 여인》, 《여인·새·별》을 감상하며 미로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해한다. 이어 미로풍 추상 배경지를 활용하여 선과 기호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만의 상상력을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호안 미로(Joan Miró, 1893~1983)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화가이다.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꿈과 상상, 자유로운 생각을 작품 속에 담아 표현하였다.
미로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그리기보다 점, 선, 원, 별, 새와 같은 단순한 기호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을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아이가 그린 것처럼 단순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연구와 실험을 거쳐 완성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담고 있다.
미로는 회화뿐 아니라 조각, 도자기, 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준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 카탈루냐의 풍경(사냥꾼) (1923~1924)
• 태양 앞의 여인
• 여인·새·별
• 푸른색 Ⅱ(Blue II)
• 네덜란드 실내 I

호안 미로의 그림은 실제 모습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기호와 상징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사람, 새, 태양, 달, 별 등을 점과 선, 원으로 단순화하여 표현하였으며, 강렬한 원색과 넓은 여백을 활용하여 화면을 구성하였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검은 선은 작품 전체에 생동감을 더하고,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미로의 작품에는 정답이 없다.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유로운 표현 방식은 현대 미술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번 수업에서도 미로처럼 점, 선, 원, 기호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상상 속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해 본다.
애들아, 미로 그림을 처음 보면 어떤 생각이 드니?
"어? 나도 이렇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낙서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야.
그런데 사실 미로는 일부러 이렇게 그렸단다.
미로가 살던 세상은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던 시대였어. 많은 화가들은 슬픈 현실을 그대로 그림에 담았지만, 미로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어.
"현실이 힘들수록 마음속 상상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
그래서 미로는 눈에 보이는 모습을 그대로 그리지 않았어. 사람도 선 하나로 그리고, 새도 점과 기호로 그리고, 태양과 별도 단순한 원으로 표현했단다.
미로는 특히 어린이 그림을 무척 좋아했어.
어린이들은 "잘 그려야 한다."는 생각보다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그리잖아. 미로는 바로 그런 자유로운 그림이 가장 멋진 그림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점 하나, 선 하나, 별 하나에도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단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왜 이렇게 이상하게 그렸지?"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미로만의 특별한 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단다.
오늘은 미로처럼 정답을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점과 선, 원과 기호를 이용해 나만의 상상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자.
"잘 그리는 것"보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오늘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이란다.

상징이란 어떤 생각이나 의미를 그림이나 기호로 나타내는 표현 방법을 말한다.
호안 미로는 사람, 새, 태양, 별을 실제 모습 그대로 그리지 않고 점, 선, 원과 같은 단순한 기호로 표현하였다.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상상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미로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시각적 요소와 연결하기
• 점 → 별, 눈, 씨앗처럼 작은 상징을 표현한다.
• 선 → 사람, 새, 움직임, 감정을 자유롭게 나타낸다.
• 도형 → 원, 타원, 삼각형 등을 이용해 태양이나 얼굴을 단순하게 표현한다.
• 색 → 빨강, 파랑, 노랑과 같은 원색으로 화면에 강한 느낌을 준다.
• 공간 → 넓은 여백을 남겨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생각해 보기
"미로는 왜 사람을 사람답게 그리지 않고 점과 선으로 표현했을까?"
오늘 활동에서는 나만의 기호를 만들어 상징으로 표현해 본다.
추상이란 실제 모습을 그대로 그리지 않고, 색과 선, 모양을 이용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미술이다.
미로는 사람과 동물, 자연을 단순한 선과 기호로 바꾸어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을 만들었다.
오늘은 정답을 따라 그리기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며 나만의 추상 작품을 완성해 본다.

교사 : "애들아, 그림은 꼭 실제처럼 똑같이 그려야 할까?"
학생 : "아니요."
교사 : "그럼 점 하나, 선 하나만으로도 사람이나 새를 표현할 수 있을까?"
학생 :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사 : "오늘 감상할 화가는 바로 그런 그림을 그린 사람이야. 이름은 호안 미로란다."
(미로의 작품 3점을 차례로 보여준다.)
교사 : "이 그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니?"
교사 : "별처럼 보이는 것이 있니?"
교사 : "사람처럼 보이는 부분은 어디일까?"
교사 : "새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교사 : "왜 선이 이렇게 자유롭게 이어져 있을까?"
아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본 뒤 미로의 화풍을 설명한다.
"미로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그리지 않았단다. 점과 선, 원, 기호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표현했어. 같은 그림을 보아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것이 미로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란다. 오늘은 미로처럼 정답을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기호와 상상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자."

미로의 작품은 정답을 찾는 감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이라는 점을 먼저 안내한다. 아이들이 "이상하게 그려도 괜찮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작품 감상에서는 "무엇을 그렸을까?"보다 "무엇처럼 보이는가?",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를 질문하며 다양한 해석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다양한 상상이 모두 의미 있는 표현임을 알려 준다.
표현활동에서는 미로의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게 하기보다 점, 선, 원, 기호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상징을 만들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새로운 기호를 만들어 표현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배경지의 빈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안내하며 배경지의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 할수 있도록 한다.화면을 모두 채우려 하기보다 여백도 하나의 표현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완성된 작품은 서로 비교하거나 잘 잘못을 평가하지 않는다. 각 작품 속에 담긴 상징과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며 다양한 표현 방법을 감상하도록 지도한다.
"미로처럼 그려 보세요."보다 "미로처럼 자유롭게 상상해 보세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 아이들이 훨씬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의 완성도가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점과 선, 기호로 표현하는 경험이다.

본 수업에는 미로의 화풍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추상 배경지를 함께 제공한다.
배경지에는 강렬한 붉은 원과 추상적인 색감을 담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배경 위에 사람, 새, 별, 태양 등 자신만의 상징을 검은 네임펜으로 자유롭게 그려 넣는다. 점, 선, 원, 기호를 활용하여 표현하며, 미로의 작품을 그대로 따라 그리기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지는 녹색, 파란색, 노란색 등 여러 색상으로 제공되므로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같은 표현활동이라도 배경색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자신이 만든 기호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다양한 표현을 감상해 본다.
※ 본 배경지는 호안 미로의 화풍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교육용 창작 배경지이며, 특정 작품을 그대로 재현한 자료는 아니다.




미로의 작품에는 사람, 새, 별, 태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상징이 등장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활동에서는 '미로처럼 쉽게 그리는 상징 도안'을 함께 제공한다.
도안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도안을 출발점으로 삼아 점과 선, 원, 곡선을 더해 자신만의 상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
같은 도안을 보고 시작해도 아이마다 전혀 다른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매력이다.

유아 · 1~2학년
3~4학년
5~6학년
미로 수업에서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아이들의 다양한 해석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지를 나누어 준 후 "어느 방향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라고 먼저 질문해 본다. 같은 배경이라도 종이를 돌리는 것만으로 전혀 다른 화면 구성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한다.
작품을 설명하기보다 "무엇이 보이나요?", "무엇으로 표현하고 싶나요?"와 같은 열린 질문을 사용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더욱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미로 수업에서 교사는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는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의미를 찾고 자신만의 상징을 만들어 표현하도록 돕는다.
같은 배경지라도 종이를 돌려 보고,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며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마다 서로 다른 표현을 존중하고, 작품의 완성도보다 생각과 표현 과정을 칭찬할 때 아이들은 더욱 자신 있게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 활동의 핵심은 미로처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미로처럼 자유롭게 상상하고 상징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점 하나, 선 하나에도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보는 경험이 이번 수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배경지 색상별로 작품을 모아 전시하면 같은 활동이라도 서로 다른 분위기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아래에 '내 기호의 의미'를 한 줄씩 적어 함께 전시한다. 그림뿐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 작품 아래에 작은 이름표를 붙여
처럼 자신이 만든 상징의 이름과 의미를 한 줄씩 적게 하면, 그림이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 작품이 된다.
작품 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호를 하나씩 선택하여 화살표로 표시하고,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간단한 설명을 붙여 전시한다.
녹색, 파란색, 노란색, 베이지 등 배경지 색깔별로 구역을 나누어 전시하면 하나의 작은 현대미술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호안 미로는 복잡한 그림보다 단순한 선과 기호 속에 자신만의 상상과 이야기를 담아낸 화가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명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점과 선, 원과 기호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상징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배경지에서도 모두 다른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은 창의적인 표현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활동으로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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