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나무는 수백 년, 길게는 천 년 이상 살아가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동물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는 소중한 생명의 나무이다.
이번 활동은 바오밥나무와 코끼리 가족을 꾸미며 아프리카 초원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 보는 생태미술 수업이다.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의 건조한 초원에서 자라는 특별한 나무이다.
굵은 줄기에는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여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
커다란 줄기는 사람과 동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며 새와 곤충들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생명의 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코끼리는 육지에서 가장 큰 포유동물이다.
긴 코를 이용해 물을 마시고 먹이를 먹으며 서로 인사를 하기도 한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어미 코끼리가 새끼를 정성껏 돌보는 가족 중심의 동물이다
바오밥나무는 단순히 큰 나무가 아니라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태계이다.
나무 아래에서는 코끼리와 기린이 쉬고, 새들은 둥지를 만들며, 작은 곤충들도 살아간다.
하나의 바오밥나무가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것이다.
"얘들아, 이렇게 커다란 나무를 본 적이 있니?"
"이 나무 이름은 바오밥나무란다."
"줄기가 왜 이렇게 굵을까?"
"바로 물을 저장하기 위해서야."
"아프리카는 비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바오밥나무는 줄기 속에 물을 가득 모아 두고 살아간단다."
"그래서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어."
"코끼리도 더운 날에는 바오밥나무 그늘에서 쉬어 간단다."
"새들도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고 작은 동물들도 이곳에서 살아가."
"바오밥나무는 많은 생명들에게 집이 되어 주는 아주 특별한 나무란다."
"오늘은 우리도 생명을 품어 주는 바오밥나무 숲을 함께 만들어 보자."
동물과 식물, 곤충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환경을 말한다.
바오밥나무 숲도 하나의 생태계이다.
앞과 뒤, 크고 작은 바오밥나무를 배치하여 넓은 초원을 표현한다.
나무껍질의 거친 느낌과 부드러운 하늘을 비교하며 표현한다.
교사
"얘들아, 세상에서 가장 굵은 나무를 본 적이 있니?"
"줄기가 우리 교실보다 더 굵은 나무가 있단다."
아이들
"정말요?"
"어디에 있어요?"
교사
"아프리카라는 넓은 초원에 있어."
"이 나무 이름은 무엇일까?"
아이들
"소나무요."
"야자나무요."
교사
"바로 바오밥나무란다."
"그런데 왜 이렇게 줄기가 굵을까?"
아이들
"커서요."
"나이가 많아서요."
교사
"맞아. 그리고 또 하나 이유가 있어."
"줄기 속에 물을 가득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비가 오지 않아도 오래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물을 모아 두는 거야."
"그럼 이렇게 큰 나무 아래에는 누가 쉬고 있을까?"
아이들
"코끼리요."
"기린이요."
"사자요."
교사
"그래."
"오늘은 우리가 아프리카 초원을 만들고 바오밥나무 숲에 코끼리 가족을 초대해 보자."

이번 도안은 아프리카 초원 배경지, 바오밥나무 도안, 코끼리 가족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경지는 넓은 초원과 완만한 언덕만 표현하여 아이들이 바오밥나무와 코끼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바오밥나무는 크기를 다양하게 붙이면 원근감 있는 숲을 표현할 수 있으며, 코끼리 가족을 함께 배치하면 생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교사 참고용 이미지>






배경지를 살펴보며 넓은 초원의 모습을 이야기해 본다.
크레파스로 굵고 튼튼한 바오밥나무를 자유롭게 그려 보고, 나무 아래에는 코끼리를 한 마리씩 그려 넣는다.
풀과 꽃, 태양을 더해 따뜻한 아프리카 초원을 완성한다.
배경지의 언덕과 길을 살펴본 뒤 크레파스로 바오밥나무를 직접 그린다.
코끼리 가족을 표현하고, 초원에 풀과 작은 꽃을 추가하여 자연 풍경을 꾸며 본다.
하늘에는 새를 그려 넣거나 햇살을 표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완성한다.
바오밥나무의 크기를 다양하게 그려 원근감을 표현한다.
코끼리 가족의 움직임과 표정을 생각하며 이야기가 담긴 장면을 구성한다.
기린, 얼룩말, 새 등 아프리카 동물을 자유롭게 추가하여 자신만의 생태 풍경을 완성한다.
모든 친구들의 작품을 이어 붙여 하나의 큰 아프리카 초원을 만들면 교실이 거대한 생태 전시장으로 변한다.
바오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생명을 품어 온 자연의 보물이다.
오늘 만든 작품을 통해 자연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우리가 자연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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